(이건 무슨 용도의 그림이였더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피하려
불을 끈 어두캄캄한 날에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과
미역국 .. 그리고
중국집 음식이 있었더라지..
요리 전공인 손님에게
내가 만들어줄만한 실력은 안되니
아껴두었던 돈으로 사준 중국집 음식
월수로 두달 뒤
연예인 메이크업이라도 받은듯한
새하얀 얼굴과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힘들어 보이지만 괜찮다는 말..
그리고 한달 뒤
...
...
년도는 2년 전 일 ..
미역국은 없었는데,
어두운 공간에 중국집음식...
상황은 다르니까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