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 몇가지들..

벌써 1주일이 지나버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참으로 안타깝다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 분이셨는데
그렇게 우리를 위해 노력하셨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슬프다..



근데 이 생각과는 별개로_-


첫번째..


처음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라디오에서 얼핏 들은 내용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 "자살"
..이렇게 들었다_-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러셨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와 반대로 꿈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살아가시는 분들도 생각이 났다.
그래서 고스란히..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_-


...근데 나보고 이딴식으로 글 쓰는거 아니랜다_-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스트레스가 아무것도 없는 것도 아니고
더 힘든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
이런 사람들 보면서 조금 더 밝게 지내주시지라는 마음에 적어놨는데_-
글 해석하기 나름이라 그런지....
참 _-

서거에 대해 슬픈건 사실이다.
근데 2002년도에 온국민이 참여했었다고 믿었던 월드컵때에도
이따금씩 있는 선거때에도
분명 참가안하고 벙 떨어진 사람들도 많다_-
대개 하는 것이지 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콕 찝어서 Daum, Naver 인터넷 들어가자마자
분위기는 검은색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해두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갔다..전 대통령님이 서거하셨으니까..
근데 카페 들어갔는데....................
새까맣게 되어있는 것이다_- 원래 메인도 잘 안바뀌던 카페였는데
변해있길래 강제적으로 바뀐줄 알았다-
단체에 의해 강제적으로 바뀐줄 알고 짜증나했다(..이러면서 어떻게 군대는 갔다왔을까..)

근데 직접 바꾼거라한다
난 내가 강제로 바뀌는 그런거 싫어해서 메인 왜 바뀐거냐 물었던건데
그냥 까였다_-
후....


두번째

버스를 타고 오는데..오늘이 영결식이 있는 날이라
시청에서 사람들이 모였다..
시청앞에 있는 분들이 술을 드시고 찻길로 들어오셔서
차들 앞을 가로 막았다_-
덕분에 마비..

그 옆에 있는 사람 말이 더 대박..
찻길로 들어와서는 운전자에게
"왜 여기로 지나가고 지랄이야 이 새끼들아"
라고 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_-)?




슬픈건 사실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
내가 뭐가 잘못된걸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