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도 역시 변하지않는 것 (띄어쓰기 맞추기O) 조선시대에 살고있는 듯하다. 식탁에 반찬차려두고 해둔 밥을 전자렌지에 돌려놓고, 오셨길래 꺼내먹으면 된다고 했더니 그냥 식탁에 와서 앉더니 밥갖고 오라고 명령질. 굳이 안해도 되는 보수공사를 하겠다고 현관밖을 나가더니 나가서 공구 가지고 오라고 소리질. 십자 드라이버 가지고 오라고 소리소리 질러서 갖다줬더니 왜 이걸 갖고 오냐고 일자 갖고오라고 윽박질. (십자 달래서 줬더니 왜그러냐니까 자기가 헷갈렸다고... 헷갈렸는데 왜 욕은 갖다주는 내가 먹는거냐?) 일어나서 한발자국 걸어서 손뻗으면 문이 닿는 거리에 앉아서는 빨래고, 설거지고, 방에 있는 사람에게 소리명령질해서 문닫으라고... '자기가 앉아있는데 그걸 어떻게 하냐고' ...........?!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 ○○이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95 다음